제8과 새마음 기도를 이렇게 하라(2)
실질적인 새마음 기도
하루의 첫 5분을 무엇으로 채우느냐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좌우된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아침에 눈을 뜨면 잠자리에 누워서 새마음 기도를 한 번 한다. 새마음 기도를 한 번 하는 데는 5분은커녕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결과는 놀랍다.
그리고 본격적인 새마음 기도를 통해 나의 구체적인 죄를 회개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잠시 쉴 때나 틈틈이 눈을 감고 새마음 기도를 한다. 그러면 흐트러졌던 나의 영적 주파수가 다시 하나님의 주파수와 맞추어지고 마음에 기쁨과 평강이 임한다.
잠자리에 들어서 잠을 청하기 전에도 새마음 기도로 마음을 정리하면 하루 종일 산만해졌던 마음이 하나님의 주파수로 정리된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시간을 내어 새마음 훈련을 할 때는 나에게 관련되는 구체적인 죄를 적용하여 회개하고 이후 그와 반대되는 좋은 것으로 채운다. 이때는 좀 더 격식을 갖춘다. 새마음 기도를 하는 요령은 일반적으로 QT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
먼저, 찬양으로 시작하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찬송가 1-55장 등과 같은 [찬양과 경배곡]이나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403-418장 등과 같은 [은혜와 사랑] 중에서 한 두 곡을 골라서 부른다. 특히 찬 182-202장 등과 같은 [속죄] 찬송이나 보혈 찬송을 한두 곡 부르는 것이 좋다.
둘째, 내가 용서하고 축복할 원수의 명단을 작성하라. 새마음 기도를 전체적으로 한번 암송한 후 원수의 명단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용서하고 축복하라. 가능하면 내가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말하는 것이 좋다. 생각과 말은 같이 가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 처음에는 용서는 되는데 축복은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내 기분이나 감정에 좌우되지 말고 의지력을 발동하여 말씀에 순종하라. 그리하면 내가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했던 몰랐던 놀라운 결과를 맛보게 될 것이다.
셋째, 내가 회개할 죄목을 구체적으로 정하라. 죄를 깨닫는 요령에 의해 5-10가지 정도를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회개하라. 가능하면 새마음 기도문에 죄목을 기록하여 회개하라. 그렇지 않으면 회개를 할 때마다 새롭게 죄목을 생각하는 낭비를 초래한다.
죄를 회개할 때 때로는 통회자복하기도 하고 때로는 덤덤하게 하기도 한다. 기분이나 감정에 너무 좌우될 필요가 없다. 다만 새마음 기도를 할 때 그 죄가 나의 죄임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회개하라.
나는 3개월 정도 특정한 몇 가지 죄를 회개했는데 감정적으로 느낀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러나 3개월 후 나도 모르게 많은 좋은 결과를 맛보았다.
많은 경우, 회개를 제대로 하면 죄로 인해 답답하고 무거운 마음이 해소되고 성령이 주시는 기쁨과 평강이 마음을 지배하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이것만 해도 얼마나 큰 축복인가.
큰 댐을 폭파할 때 댐 전체를 폭파시키는 것이 아니다. 취약한 곳 한두 군데가 뚫리면 물의 압력에 의해 댐의 다른 부분이 무너져서 결국 댐 전체가 무너진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한두 가지 큰 죄가 해결되면 주변의 다른 죄들은 상대적으로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이렇게 새마음 기도를 통해 매일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몇 가지 죄를 어느 정도 회개하다 보면 또 다른 죄가 생각난다. 엄격하게 말하면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신다. 그러면 또 회개하면 된다.
콩나물 재배와 정밀 타격. 우리가 말씀을 통해 은혜 받는 것을 흔히 콩나물 재배에 비유한다. 콩이 담긴 그릇에 물을 부으면 물은 바닥으로 떨어지지만 콩은 자란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말씀을 들으면 말씀의 많은 부분을 잊어버리지만 우리의 신앙은 성장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콩나물 재배 방식은 물론 정밀 타격 방식으로도 역사한다. 미국이 이라크와 전쟁할 때 레이더로 목표물을 찾은 후, 미사일로 정확하게 공격한 것을 국부 공격 또는 정밀 타격(surgical strike)이라고 한다. 이런 의미에서 내적 치유나 새마음 기도는 정밀 타격에 해당한다.
콩나물 재배 방식에 의해서도 우리는 신앙적으로 성장하지만 한계가 있다. 정작, 본인의 괴팍한 성격이나 숨겨진 죄성 같은 '견고한 진'은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본인도 죄인 줄 모르고 지나치는 죄가 많기 때문이다.
콩나물 재배가 망원경 식이라면 정밀 타격은 현미경 식이다. 둘 다 필요하다. 한쪽으로 치우치다 보면 죄악의 찌꺼기를 제대로 소탕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새마음 기도를 통해 당신의 마음 속에 있는 세상적 욕망, 시기심, 두려움, 의심, 원망 등을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심각하게 회개해 보라. 이전에 몰랐던 많은 부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새마음 기도는 우리의 마음 밭에 도사리고 있는 상처와 죄악의 잔당을 소탕하는 정밀 타격 훈련이자 현미경 식 훈련이다. 일단 훈련을 시작하면 죄에 대해 상당히 민감해진다. 이전에는 죄라고 생각지도 않았던 것들이 강도 있게 부각된다.
그렇다고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필요는 없다. 이것은 좋은 징조이다. 당신도 모르게 당신 속에 잠재되어 있던 죄악의 찌꺼기들이 정체를 드러내는 증거다. 이전에는 그만큼 죄에 대해 무디어 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깨달은 만큼 철저하게 회개하라.
넷째, 회개한 후 반대되는 좋은 것으로 채워라. 당신이 선택한 죄목과 반대되는 좋은 것을 미리 생각하여 기록한 후 그 의미를 새기면서 채워라.
죄를 회개한 후 반대되는 좋은 것으로 채우지 않으면 나쁜 것이 들어올 수 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마
무엇으로 채우느냐 하면 예수님의 성품인 '성령의 열매'나 '신의 성품' 등으로 채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
그외에 필요에 따라, 지혜, 용기, 정의, 믿음, 소망, 겸손, 관대, 포용, 용납, 순종, 담대함, 확신, 넓은 마음, 신중, 열심, 강건함, 의연함, 나눔, 섬김, 헌신, 열린 마음 등으로 채우면 좋다.
예를 들어, 깨닫고 회개한 죄가 미움, 시기, 불평이라면 이 죄를 회개한 후, 사랑, 용납과 포용, 감사로 채운다. 이렇게 회개하고 채우다 보면 회개가 충분하다고 생각될 때 성령께서는 또 다른 죄를 생각나게 해주신다. 그러면 그 죄를 회개하고 그와 반대되는 좋은 것으로 채운다.
새마음 기도의 결과. 새마음 기도를 하노라면 두 가지 사실에 놀란다.
첫째 이만하면 신 앙생활 잘 한다고 자부했는데 막상 마음의 뚜껑을 열고 보니 자신도 몰랐던 온갖 죄악들이 도사리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란다.
또한 이 죄악들을 지속적으로 회개하면 자신도 몰랐던 여러 가지 신령한 은혜와 축복을 체험하는 데 놀란다. 그리고 너무나 기뻐하고 좋아하게 된다. 새마음은 내가 보기에도 좋고 하나님 보시기에도 좋은 마음, 죄악된 육신의 소원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마음이기 때문이다.
새마음을 통해 하나님과 개인적이고 친밀한 교제를 누리고, 새마음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고, 새마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과 평강이 임하기 때문이다.
새마음 기도를 어느 정도 제대로만 하면 마음에 기쁨과 평강이 임하고, 신령한 은혜를 맛보고, 문제가 해결되고 일이 형통하는 경우를 자주 체험한다. 내가 변하면서 죄로 인해 멀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니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좋은 것들’을 선물로 주시는 것이다.
새마음 기도는 사역(doing)이나 소유(having)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존재의 변화(being)와 관계(relating)의 회복을 위한 기도이다. 나의 존재가 변화되어 하나님 및 이웃과의 바른 관계가 회복되면 하나님의 필요에 따라 나에게 사역도 주시고 소유도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새마음 기도를 제대로 하면 내가 무엇을 할까 무엇을 먹을까를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알아서 주시기도 하고 나로 하여금 구하게 하여 주시기도 한다.
5. 복을 구하라
"저를 축복해 주옵소서.
저의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해주옵소서.
새마음과 축복. 우리의 마음이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에 대해 살아나는 새마음이 되면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성령)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서 구원하고 곡식으로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또 나무의 실과와 밭의 소산을 풍성케 하여 너희로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열국에게 받지 않게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불선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을 인하여 스스로 밉게 보리라"(겔 36:26-31).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이유는, 말씀이 요구하는 순종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비록 말씀의 내용이 이해되더라도 순종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내 속에 있는 죄가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것을 가로 막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마음이 새마음, 부드러운 마음이 되면 하나님의 말씀에 즐겨 순종하게 된다. 새마음은 죄의 지배를 받는 겉사람이 아니라 성령의 지배를 받아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속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이 새마음이 되면 말씀에 즐겨 순종하게 되고,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회복되어 하나님이 자녀인 우리에게 약속하신 축복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결국, 우리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축복을 풍성하게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 죄가 하나님의 복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렘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사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재앙)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신 28:2, 15).
나도 이 사실을 몰랐을 때는 그저 복을 구하기만 했다. 더 많은 복, 더 큰 복을 달라고 부르짖기도 하고, 매달리기도 하고, 작정기도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원하는 복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내 기도가 부족한가, 아니면 하나님이 인색하신가?"
그래서 입술로는 '좋으신 하나님'이라고 찬양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인색한 하나님'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새마음 기도를 하다 보니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것보다 더 좋은 축복의 선물을 많이 주셨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
우리가 죄악의 어둠 가운데가 아니라 진리의 빛 가운데 거할 때, 빛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주신다.
그래서 나는 새마음 기도를 하는 여러분에게 권면한다. 물론 긴급한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위해 기도해야 하지만 우리는 항상 긴급 상황에서 사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내가 원하는 여러 가지 기도 제목을 잔뜩 적어 놓고 마치 하나님께 결재를 강요하는 것 같은 기도를 하지 말고, 먼저 새마음 기도를 철저히 해보라.
내가 고쳐야 할 죄목을 '죄를 깨달아라'를 참조하여 몇 가지 정해놓고, 이 죄악을 고치기 위한 작정 기도를 한 번 해보라. 20일, 21일 또는 40일 동안 이 죄악들을 고치기 위한 작정 기도를 해보라.
매일 일어나서 취침하기 전까지 수시로 새마음 기도를 하고, 시간이 허락하면 아침 저녁으로 두 번씩 집중적으로 새마음 기도를 해 보라. 때로는 한 번에 몇 시간씩 걸리기도 할 것이다.
그러면, 당신이 기도 제목 정해놓고 40일 작정 기도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선물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것이다. 내가 원한 것 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선물에는 나의 변화된 성품, 하나님과의 깊은 친밀감, 신령한 은혜와 영적 은사, 인간 관계의 회복, 일의 형통, 문제 해결, 건강 회복 등이 포함될 것이다.
이처럼 새마음 기도를 제대로 하면 내가 구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나에게 필요한 복을 주신다. 그러나 성경에는 필요한 것을 구하라고도 하셨기 때문에 자신의 복을 구하는 기도를 할 필요도 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일부에서는 요삼
일반적으로 구약에서는 주로 재물, 건강, 형통과 같은 현세 축복을 강조한다. 그러나 신약에서의 축복은 현세 축복보다 영적 축복을 더 귀하게 여긴다. 구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가 미약하여 눈에 보이는 현세 축복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게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계시가 완전하게 드러난 신약 시대에 와서는, 현세 축복 보다는 신령한 축복, 관계의 축복, 인격 변화의 축복, 섬김과 나눔의 축복을 더 강조한다. 즉 구약에서는 소유(having)와 사역(doing)의 축복을 강조하지만 신약에서는 존재(being)와 관계(relation)의 축복을 더 강조한다.
그렇다고 해서 신약에서 현세 축복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순위가 바뀌었고 하나님 나라 일을 하다 보면 현세 축복을 누리지 못할 경우도 있다. 신령한 축복이 먼저고 현세 축복은 나중이다. 신령한 축복을 받으면 현세 축복은 따라오는 경우가 많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막
그러므로 우리가 복을 구하는 순서는 무엇보다 먼저 나의 영혼이 잘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영혼이 잘 되어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하여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고, 신령한 은혜와 은사를 맛보고, 이웃과 좋은 것을 나누면서 이웃을 섬기는 살아야 한다.
영혼이 잘 되는 내면은 변화되지 않은 채, 아무리 물질 축복, 건강 축복, 형통 축복을 받더라도 결국은 내면의 죄로 인해 영혼이 황폐해지고, 인간 관계가 나빠지고, 그 결과 물질 축복과 건강 축복 외의 다른 여러 가지 재앙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둘째, 나의 영혼이 잘 된 후 범사가 잘되는 복을 구한다.
마지막으로, 육신의 건강을 위해 기도한다.
이런 식으로 하여 새마음 기도의 유익을 한두 번 맛보고 나면 이제는 하지 말라고 해도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새마음 기도를 매일 지속적으로 하게 될 것이다. *
'영성자료 > 영적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제10과 믿음이란 무엇인가?(1) (0) | 2009.10.27 |
---|---|
[스크랩] 제8과 새마음 기도를 이렇게 하라(2)-2 (0) | 2009.10.27 |
[스크랩] 제7과 새마음 기도를 이렇게 하라(1) (0) | 2009.10.27 |
[스크랩] 부록-6A 죄와 회개 (0) | 2009.10.27 |
[스크랩] 제6과 어떻게 회개할 것인가(2) (0) | 2009.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