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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령께서 세계 최대 교회 세우라 했다"

davidtheking 2013. 5. 23. 10:29

"성령께서 세계 최대 교회 세우라 했다"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교단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에서 조용기 목사 설교
 
김준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은 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교단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2013 기하성순복음 성령대성회’를 개최했다.
 
▲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교단 창립 60주년 기념 성령대성회     © 김준수
최길학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가 개회선언, 권경환 목사(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가 취지문 낭독,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대표기도, 김용완 목사(서울순복음교회 원로)가 성경봉독,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환영사,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성공과 번영을 위하여(수1:1~9)’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마음의 생각을 정리하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우리가 제일 먼저 살펴야할 것은 우리의 마음으로 정리정돈이 돼야 한다. 삶의 분명한 목표가 있을 때 우리의 마음은 정리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조용기 목사     © 김준수

이어 “제가 목회자로 처음 교회를 시작할때만해도 천막을 치고 교인 5명과 예배를 드렸다. 그 때 성령께서 주셨던 마음이 세계에서 제일 가는 교회를 세우라는 것이었다.”면서 “언젠가 한경직 목사님을 찾아가 교회개척에 대한 조언을 구했을 때 목사님은 ‘장로교식으로 목회하면 됩니다.’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런데 나는 장로교단이 아니었기 때문에 장로교식으로 목회를 할 수 없었다. 나는 다만 순수하게 순복음식으로 목회를 했다. 성령님과 더불어 목회를 시작하니깐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부흥의 역사를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목표를 정했으면 어떠한 형편에 처해있어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분명히 목표를 바라보아야 한다. 여러분의 소원을 목표로 삼고 그 목표를 바라보아야 한다. 살다 어려우면 목표를 포기할수도 있지만 목표를 놓치지 않고 추구하다보면 반드시 그 목표는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여호수아는 꿈을 가져야 했다.”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을 두고서 행하게 하신다. 마음속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생각하고 상상하게 되면 그것이 바로 우리의 꿈이 된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계산은 하나님이 하신다. 여러분들은 믿기만 하면 된다.”면서 “항상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꿈을 그려놔야한다. 우리 모두 구부정하게 있지 말고 가슴을 피고 살아가자. 목표있는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그 꿈에 도달한다. 여러분도 꼭 꿈을 꾸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믿으면서 입술로 고백해야 한다.”면서 “하나님 앞에선 계산해서는 안된다. 계산은 주님께 맡기고 우리는 믿어야 한다. 기적은 계산이 되지 않는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기적을 기대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음을 다스리면 환경이 따라온다.”면서 “마음은 입술의 고백으로 다스려야 한다. 마음에 믿은 바를 입술로 고백해야 한다. 우리는 긍정적으로, 생산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고 계신다.”면서 “우리에게 시련과 환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믿은대로 축복을 받아 더 크게 쓰임받을 수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요삼1:2절이 바로 아버지의 뜻이다. 우리에게 향하신 아버지의 마음인 것이다.”면서 “언어가 현실을 만든다. 여러분들의 입술로 고백하면 여러분들이 처한 환경에 나타난다. 우리가 언어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가 우리를 통제하는 것이다. 우리는 희망의 주를 붙들고 믿음의 고백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국가와 대통령, 한국교회를 위해서’ 고충진 목사(은석교회), ‘본 교단 성장과 총재 조용기 목사님을 위하여’ 강태욱 목사(시애틀순복음교회)가 기도했다.

이어서 김원철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은평성전)가 헌금기도, 엄기호 목사(성령교회)의 축도로 성령대성회를 마쳤다.

한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은 20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영훈 목사를 총대들의 박수로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교연과 한기총의 통합을 전제조건으로 하여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이 한교연에 조건부로 가입할 것과 순복음신문을 교단신문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결의했다. 또한 ‘2013년 WCC 부산총회에 바라는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WCC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박성배 목사)도 20일과 21일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성배 목사(서울 성도순복음교회)를 1년 임기의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교단 통합을 위해 조용기 목사를 임시통합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기사입력: 2013/05/22 [19:30]  최종편집: ⓒ newspower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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