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내적치유

[스크랩] 내적치유: 제 8장

davidtheking 2009. 4. 28. 17:28


   제 8장 용서(창 50:15-21; 골 3:13; 롬 8:28)


용서란 잘못이나 죄를 꾸짖거나 벌하지 않음이다.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문제의 원인 중 많은 부분은 용서하지 않은데서 오는 죄의식에서 비롯된다. 


1. 용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다(창 50:17).


용서했으나 잊을 수가 없다. 혹은 노력 중일 것이다. 예를 들면 용서를 구할 때 ‘난 괜찮아’ ‘신경 쓰지 마세요.’ ‘잊어버리세요.’의 말들은 용서하지 못했다는 증거이다.


2. 용서는 무조건적인 명령이다.


상대방의 자백과 관계없이 내 쪽에서 하는 것이다. 요셉은 형들의 비열한 행동에 관계없이 용서했다. 잘못했다는 고백을 조건부로 용서하는 것은 용서가 아니다.


3. 용서는 잘못된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다.


남편과 아내가 외도한 후 수 십년 뒤에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오래된 과거를 기억하지 말자.


4. 용서는 복수하려는 마음을 포기하는 것이다.


형들의 변명에 대한 요셉의 반응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는 용서의 실제이다.


5. 용서는 악의를 품지 않으려 한다.


잠언 17장 9절에 “허물을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고 했다. 마음에서 제거하고 더 이상 논하지 말자.


6. 용서는 하나님 섭리를 신뢰한 것이다(창 50:20; 롬 8:28;     고전 10:13).


용서하는 자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자들은 고난 중에 더욱 신뢰하며, 사업의 실패로 힘들어도 예수님을 바라보며, 하는 일마다 안 될 때에도, 자녀의 문제에도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섭리한다. 요셉은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라는 말씀에 약속과 섭리를 신뢰하므로 이길 수 있다.


용서가 없는 자


마음에 평안이 없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몸이 아프되 뼈도 상하며, 기도생활에도 문제가 있다. 천국의 열쇠가 녹슬지 않고, 예수님의 고난이 헛되지 않도록 하자.





왜 용서하는 가


하나님의 명령이다(막 11:25).

신의 성품이며(출 34:7),

하나님이 용서하신 것 같이 특권을 행하며(엡 4:32),

은혜받기를 위해 더욱 용서에 힘쓰고(마 6:14, 15),

용서가 상대를 위함이 아니요 사람의 노예에서 하나님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무술영화를 보면 피가 피를 부르는데 이는 사랑을 빼앗은 사단의 계략이다. 그리고 승리하는 길은 용서 밖에 없기 때문에 용서하라 하시고 우리가 용서한 것이다. 우리가 용서하기로 마음을 굳히면 용서하는 길이 있다. 합당한 방법으로 용서의 대상을 찾아보자.


그리고 그 사건을 직면하고(아픔은 나만이 아니고 모두에게 있음)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재조명하자. 사건의 반응을 바꿀 수 있으며, 그 사건과 사람을 통해 받은 상처와 마음에 묻어둔 상처와 감정을 정직하게 토설하며 기도하자. 다윗은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이빨을 뽑아 주소서, 네 어린아이들은 바위에다가 메어치는 사람에게는 복이 있을 것이다(시 10:15; 58:6; 137:8, 9; 109편을 묵상하자).


토설한 후 기도를 시킬 것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너무 힘들고 어려울 때 다 보셨고 아셨죠(그 현장에서 계신 하나님을 만나본다. 내 모습과 상대의 모습을 보신 분께서 자기 입장을 대변해주셨다고 확신케 한다. 왜냐하면 나와 같이 마음 아파하고 같이 고통을 당하셨던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치유의 극치이다) 나는 슬프고 괴롭습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내 상처를 고쳐주시고 나와 같이 마음 아파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그 자도 용서해 주시고 은혜를 주옵소서 용서를 좋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가 마치면 축복기도를 다시 시켜야 한다. 설명을 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는 용서하지 못할 사건이나 용서 못할 사람도 없다는 것을 알려주어 조건 없이 용서하는 축복의 기도를 하게 하자. 축복기도의 내용은 그의 자녀와 그의 가정과 건강과 사업을 차례로 기도하게 하자. 사람이 용서하고 이해하고 축복해 줄 사람이 없는 것처럼 불행이 없음을 인식시켜 준다. 분위기는 음악을 들으면서 용서할 자와 용서받을 자가 누구인가?  대상이 많으면 한 사람씩 하게 한다.

출처 : ♥청원 샬롬의집♥
글쓴이 : jahe8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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