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조건II
구원을 얻으려면 하나님, 하나님의 사역자들, 기독교인, 또는 기타 경건한 것에 대한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들은 쉽사리 유혹을 받아 강력한 편견을 갖기 때문에 자기 영혼을 상실하게 되는 큰 위험에 처한다.
그들은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호감이나 혐오감을 갖게 되면 전적으로 그 감정에 휩싸여 전혀 정직하지 못하게 된다.
그들의 편견의 대상이 종교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면 그 편견은 위대한 구원의 조건들을 성취하는 것에 반대하게 되고 그 결과는 파괴적인 것이 될 수밖에 없다.
당신이 온전히 정직해야 된다는 것이 구원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고 진실 되게 행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회심할 수 없다.
부흥회에서 크게 회개한 사람들이 오랫동안 하나님께 순복하지 않는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을 본다.
그들은 편견의 울타리에 에워싸여 있으며 스스로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므로 자신이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양심의 가책을 받고 있는 죄인들은 영혼의 구원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 중의 하나가 이것이다.
종교를 대적하며 이런 심령 상태에 남아있는 삶은 회개할 수 없다.
하나님은 당신의 편견들을 만족시켜 주시거나 당신의 기분에 맞춰 하나님께서 정하신 구원의 조건들을 낮추시지 않으신다.
실제로 피해를 입었을 때에 적대감을 버려야 한다.
그들은 실제로 피해를 입었을 때에 용서하지 않고 저항하고 보복하려는 심령 상태로 남아 있으면 필연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죄를 회개할 수도 없으며 또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용서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천국을 잃었다.
사람들이 “나는 용서할 수 없다. 용서하지 않겠다. 나는 피해를 입었다. 그 부당한 일을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말한다.
그런 감정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그런 감정에 사로잡혀 있으면 구원 받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의 편견에 비틀거려서는 안 된다.
어떤 가정에는 어른들이 목회자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들의 편견이 자녀들의 길에 걸림 돌이 되어 자녀들이 회심하지 못하는 참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경우가 있다.
그들은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들을 거역하고 있기 때문에 복음을 거역한다.
부모들은 자녀가 들어갈 천국 문을 닫지 않으려면 말을 조심해야 한다.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의무를 회피하지 마라.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 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하지 아니한 연고라”(롬14:23)
정당성이 의심스러운 일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함부로 다루는 것 이다.
이것은 당신이 구원을 받기원한다면 소중히 해야 하는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당신의 마음속에서 파괴해버리게 된다.
구원을 받으려면 다른 신앙고백자들이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에 참여하게 되기를 기다리지 마라.
그들이 행하여야할 의무를 행하지 않더라도 내버려 두라.
그들 스스로 자기의 무거운 책임을 감당하게 하라.
종종 회개한 죄인들은 스스로를 이미 신앙을 고백한 신자들과 비교하여 신자들이 의무를 지체하는 것으로 자신의 의무를 지체하는 것으로 삼는다.
구원을 받으려면 이렇게 행해서는 안 된다.
마음만 먹는다면 당신이 범죄 하는 신앙고백 자들을 찾아내어 그들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로 대부부분의 신앙고백 자들은 당신이 생각하듯이 그렇게 악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그들의 행동을 악의로 해석하여 흠잡으려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어떻게 행하든지 상관하지 마라.
신앙을 고백한 신자들의 행동에서 흠을 잡는 습관을 버리지 않는 한 당신은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
신앙고백 자들을 의지하지 마라.
그들의 기도나 감화 등 무엇에도 의지하지 마라.
혹 어린이들이 예수그리스도, 또는 자기의 의무를 행하려는 노력 대신에 부모의 기도를 제시하는 것을 본다.
이런 태도야말로 사탄을 기쁘게 해 주는 것 이다.
사탄이 당신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않을 것 이다.
당신의 회심은 당신과 하나님 사이의 문제아다.
핑계를 대거나 변명하지 마라.
가끔 사람들이 변명을 하면서도 스스로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
그들의 영적 상태에 관해 대화하는 중에 “보십시오. 당신은 핑계를 대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해주면 그들은 “제가 그랬습니까? 몰랐습니다.”라고 대답하곤 한다.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에 불안해하는 죄인들은 자기 변론을 위해 걸림돌을 찾기 시작한다. 그들은 갑자기 마치 모든 교회를 돌보는 듯이 신앙고백 자들의 허물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실상 그들은 다른 사람의 허물을 찾아내어 자기 양심을 아프게 하는 진리의 날을 무디게 하는데 열중하는 것 이다. 이것은 그들 자신의 구원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지 마라.
만일 그런 짓을 한다면 당신은 영원히 버림받을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당신이 좀 더 죄 속에 머물러 있어도 자비의문을 발견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이런 생각은 많은 영혼들의 멸망의 길을 닦아 놓고 있는 것 이다.
그리스도와 회개가 없다면 당신이 절망하여 구원을 포기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복음을 믿어야 한다.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으며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좇지 아니하리라”(요6:37)는 기쁜 소식을 믿는 것이다.
당신에게는 이 말씀을 믿지 않을 권리가 없으며 또한 그 안에 진리가 없는 것처럼 행동할 권리도 없다.
보다 큰 확신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
더 많은 확신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당신은 자기의 죄를 알고 있으며 현재의 의무를 알고 있다.
그러므로 더 큰 확신을 기다리는 것보다 터무니없는 일은 없다.
만일 당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이나 또는 범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면 이러한 점에 대한 진리의 확신을 추구하는 것이 적절한 것일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감정이나 다른 감정이 임하기를 기다리지 마라.
죄인들은 종종 “내가 그리스도께 나아가려면 먼저 다르게 느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마치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시는 큰일인 것처럼 생각한다.
보다 완전하게 준비를 갖추게 될 때를 기다려서는 안 된다.
기다리는 동안에 당신은 더욱더 악해지고 신속하게 자신의 구원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기를 기다리지 마라.
왜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명령 하셨으며 순종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일을 하나님께서 행하기를 기다리고 있을까?
기도나 눈물이나 그 밖의 다른 것에 의해서 하나님의 마음에 들려고 하지 마라,
당신이 기도를 하면 하나님은 당신을 용서해야할 의무를 갖게 된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어떤 사람에게 오백만원을 빚지고 있는 데 일주일에 백번 그에게 가서 빚을 탕감해 달라고 애원하고, 또 하나님께 채권자에게 채무를 변제하여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하여 그 빚을 탕감 받으려 한다면 당신은 미친 사람이라는 것밖에 증명 되는 것이 없다.
그런데도 죄인들은 기도하고 눈물을 흘리면 주님은 그들을 용서해줄 의무를 가진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자신이 고난을 받음으로써 무엇인가 보상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당치 않은 생각이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라.
구원받기를 바란다면 자신을 동정하는 사람들, 암암리에 하나님을 대적하고 당신의 편을 들며 당신이 스스로의 생각처럼 악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만들려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안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믿음이 있는 자만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죄를 지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죄 사함을 받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 있기 때문입니다.(롬8:1)
신자가 된다면 그것 때문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일이나 당신이 해야 하는 일에 방해를 받는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렇지 않다.
신앙생활은 어떤 실질적인 의무도 방해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와는 반대로 당신이 경건한 생활을 하려면 여러 가지 의무에 적절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구원을 얻으려면 구원을 방해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서는 안 된다.
이것은 당신의 영혼이 구원을 받기위해 지극히 중요한 일이다.
당신에게 방해가 되는 생각들은 지푸라기만큼도 귀하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것을 여러 가지 비유로 설명하셨다.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마13:45-46)고 하셨습니다. 또 다른 비유에서는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에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마13:44)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천국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희생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신 말씀이다.
당신은 이기심에서 신앙심을 구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자기의 구원이나 행복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
조심하라.
만일 이것을 자신의 최고의 목표로 삼는다면 당신은 거짓된 소망을 가지게 될 것이며 위선이라는 길을 거쳐 가장 깊은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죄인이 구원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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