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자료/영적세계
[스크랩] 기도할 때 취할 신체적인 자세
davidtheking
2011. 11. 8. 19:44
규칙적인 예수님 기도 묵상을 하기 위해서는 조용하고 고독한 장소일수록 좋다. 그곳에서편안한 자세를 취하면서 기도를 시작하여라. 먼저 눈을 부드럽게 뜨서 한 곳에 그대의 주의를 집중시켜라. 눈은 가장 예민한 감각기관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어떤 긴장이나 압박감이 있으면 제일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 다음 자신의 감정과 의지를 서서히 가라앉히면서 자신의 턱과 안면근육을 편안하게 해준다. 그 다음 천천히 신체의 다른 부분, 목, 어깨, 가슴, 허리, 허벅지, 다리, 발 등으로 옮기면서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해준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신체적인 준비단계이며 신체의 각부분이 서로 일체가 되어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신체가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요구나 이치를 우리가 무시한다면 신체는 묵상 중에 후퇴해 버리고 말 것이다(기침, 움직임,가려움 등). 그러므로 신체의 요구를 무시하지 말고 그대의 신체를 존중하여라. 그러면 신체는 그대를 존중할 것이다.
출처 : 마음기도
글쓴이 : 송유리아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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