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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차 변화와 성숙을 위한 치유사역학교 1-(1)강 : 성서적기초

davidtheking 2010. 4. 22. 19:36

<변화와 성숙을 위한 치유사역 학교> 강의 1-(1)

- 기도사역의 성서적 기초 (Biblical Basis of Christian Prayer Ministry)


그리스도인의 치유란 상한 것을 다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하게 하는 힘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여서 더 이상 상하게 하는 힘이 우리를 다스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믿게 하는 가르침을 통해서 상함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믿음으로 온전히 이루어진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 24:35)



이 과에서는 .....


하나님의 근본적인 법칙들은 만유인력처럼 우주에 기록되었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믿든지 안 믿든지 간에 우리는 이 법칙들의 지배를 받고 산다. 이런 법칙을 범하면, 영원하고 절대적이며 단순하며 비인격적인, 이 법칙들에 의한 어떤 힘이 작동하게 된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상처에 대해서 악하게 반응을 하는 습성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어른이 된 다음에 우리가 증오했던 바로 그것을 거두게 된다.


우리가 심은 그것을 거둔다. 우리가 (남을) 비판하나 우리 자신들이 똑같은 일을 더 많이 한다. 우리는 (부모, 권위자를) 공경하거나 혹은 공경치 않는다. 공경하지 않았기 때문에 삶의 어떤 영역에서 형통치 못하게 된다.  우리가 당하는 고통은 우리가 남에게 준 고통에서 비롯되지만 성경은 증가의 법칙을 명백히 서술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거두신 승리를 통해서 치유와 구원의 방안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어떤 삶의 유형 (life patterns)이 있나 살피라 - 실직, 배신, 당신을 기른 이들의 성격 가운데 당신이 싫어하거나 미워하거나, 증오하는 어떤 특성이 당신에게 나타나는 것을 보는가? 



... 네 가지 기본 법칙 :


상담 시, 하나님의 말씀 (laws in the Word of God)으로 모든 근원적 문제들 (all root problems)을 분별해야 한다. 하나님의 근본 법칙을 외면하면 문제의 원인을 분별하는데 혼돈이 생기고, 근본적인 치유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 부모 공경의 법칙 - 불공경했다면 삶의 어떤 영역에 어려움이 있게 된다. (신 5:16)


공경 = respect, look up, obey...  사랑, 아껴드림, 복종, 존중하려고 노력함, 용서함을 의미한다.


피사역자를 처음 만날 때 어떤 문제를 갖고 왔던지 제일 먼저 질문할 것들은 -

단, 어떤 경우에도 부모를 원망하는 것은 허락될 수 없다.


* 비판과 판단의 법칙 - 남을 비판 (정죄)하면 내가 받게 된다. (마 7:1^2)


우리는 물론 판단 (분별)을 해야한다. 단, 상대방에 대한 이해심, 동정심을 갖고, 분별해야 한다.

마음에 악한 동기와 원망, 분노, 정죄, 심판의 태도로 판단하면 말씀에 속한 힘이 작동하기 시작함.


* 심는대로 거둠의 법칙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된다. (갈 6:7^8)


내가 무엇을 심든지 같은 것 - 선을 행하면 선으로, 악을 행하면 악을 - 거두게 된다.


* 닮아감의 법칙 - 판단한 사람을 닮아감. (롬 2:1) 


남을 판단함므로 죄를 짓고, 자기가 미워한 사람을 닮아가면서도,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소경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와 치유를 받지 못하게 된다.



... 이 위에 - 증가의 법칙


호 8:7a 「저희가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으니라」



...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법칙들은 동일한 원리로 작용함.


* 자연적

물리 : 모든 움직임에는 같은 크기의 반대적인 반응이 일어난다.

화학, 수학 : 모든 등식은 반드시 균형이 맞아야 한다.


* 영적

마 7:1^2절 :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갈  6:7 절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우리는 어려서부터 상처에 대한 나쁜 반응을 하는 습성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어른이 된 다음에 우리가 증오했던 바로 그것을 거두게 된다.


우리가 심은 그것을 거둔다.  (남을) 비판하나 우리 자신이 같은 일을 더 많이 한다.  우리는 (부모, 권위자)를 공경하거나 혹은 공경치 않는다.  공경하지 않았기 때문에 삶의 어떤 영역에서 형통치 못하게 된다.  


우리가 당하는 고통은 대개 남에게 준 고통 때문에 비롯되나 성경은 증가의 법칙을 명백히 증거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거두신 승리를 통해서 치유와 구원의 방안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자! 



.... 회개의 원리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불쌍히 여기신다 (시 103:13^14)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회개하길 원하신다.


* 죄에 따르는 결과들 : 율법의 저주와 형벌, 죄책감, 두려움과 수치감으로 인한 영과 혼의 상처, 악한 영향력의 증대, 對神 및 대인 관계의 손상.


* 율법의 저주, 형벌 - (믿음)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구속됨. (갈 3:13, 롬 3:23^24)


* 죄책감 - (고백, 회개, 용서의 확신) - 예수의 보혈로 씻김. (엡 1:7, 요일 1:7,9)


* 증대하는 악한 세력의 영향력(엡 4:26^27) - 악한 세력을 대적함 (벧전 5:9)


* 영과 혼(마음)의 상처 (렘 17:1, 사 1:5^6, 렘 8:22, 렘 51:8, 사 61:2^3) - 위로와 치유




... 왜 치유와 내적 변화가 필요한가?


*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과 온전함을 성취하셨음에도 불구하고 -


* 우리의 육신 (carnal nature)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나, 다시 살아나서 (it springs back to life, causing trouble) 문제를 일으킨다.


히 12: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that no root of bitterness spring up causes trouble)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 온전케하심은 이미 성취되었다 -


* 만약 당신이 거듭났다면, 당신은 이미 온전함을 받았다. (히 10:10^14)


*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하늘에 앉았다. (엡 2:6)


* 그러나 구원은 오직 말세에 나타내기 위하여 예비되었다. (벧전 1:5, 요일 3:2)



... 주님은 우리들이 잡기 위해서 노력할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를 더 닮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빌 3:12)


성령님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길 원하신다. 그러나 영단번에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의를 받은 우리 안에서 우리를 다스리는 육신의 세력을 죽게 하심으로 새롭게 하신다.


만약 성령님께서 이 세상에서 사람을 궁극적으로 완전하게 변화시키신다면 자기의  육신을 의지하므로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을 그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지속적인 구원으로 인한 감사를 잃게 될 것이다.


... 기도와 상담의 이 사역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요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 세속적 상담과 다르다


심리학은 사람이 어린 시절에 일어난 일들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믿는다.

그래서 죄를 간과하고, 조건을 많이 말하고, 부모를 원망케 하고, 죄의식을 최소화한다.


건전한 신학은 우리의 많은 행위 (습성)들이 우리의 죄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믿으며, 개인의 삶의 초기에 있었던 일들은 비교적 가볍게 여긴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아담에게 물려받아 우리 안에 근원적으로 있던 그것이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의 해석에 색깔을 덧입히고, 우리의 반응을 선택하는데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믿는다.  더 나아가 원죄는, 어떤 사건들이 일어나 우리를 그릇되게 만들기 전에, 우리들로 하여금 많은 잘못을 스스로 범하게 한다.


그러므로 크리스천사역자는 언제나 죄의 문제를 다루고난 다음에 조건을 다루어야한다    


심리학자들은 사람을 기능적인 수준으로 회복시키길 원한다.

그러나 크리스천들은 회개, 용서, 죄의 기질을 죽음에 처하게 하고, 늘 새로워지기를 원한다. 우리는 삶 전체를 보되 특히 죄성의 변화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성경적인 죄의 교리에 대한 신학적인 바른 이해가 없으면 치유의 분야를 십자가와 성화 중심적인 것이 아니라 문제 중심적인 것이 보게 된다.

용서와 위로 그 자체는 훌륭한 것이지만 죄의 문제를 적절하게 다루지 않으면 우리의 죄성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기 위한 부르심에서 멀어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진정하고 오래 갈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갈라진 상처에 반창고를 붙이는 것이다.


죄의 사건들은 보혈로 다루어져야 하나, 십자가에서 죽어야할 악한 구조들의 죽음은 일어나지 않는다.


용서와 위로가 그릇된 것이 아니고 그것만으로는 불완전한 것이다. 

아직 무엇인가 결여된 것이 있다. 결여된 것 곧 성화의 열쇠는 어떻게 반복적인 죽음과 거듭남으로 말미암아 오래 지속될 변화를,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마음 깊은 곳에 미치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한 지식이다.


말씀과 성령과 은사의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왜 교회가 연약한가?

교회의 일반적인 가르침 가운데 결여된 한가지 큰 것이 내적 성화와 변화의 필요성과 방법이다. 곧 사람의 마음이 효과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았다. (렘 6:14, 8:11, 골 3:5, 히 12:15, 마 23:25)


성령님은 단지 어떤 기억들을 치료하시는데 그치지 않고 세례 요한의 사역을 일으키시는 것을 목적으로 나무의 나쁜 뿌리에 도끼를 내려 놓으려 하신다 (눅 3:9).


성령님은 교회를 정결케 하시고 교회를 통해서 세상을 정결하게 하시려 한다. (말 3:3)



... 기독교 상담자의 역할 - 치유는 성화와 변화의 (Sanctification & Transformation) 과정이다.


* 신자의 마음 안에 있는 불신앙의 영역에 복음을 전함. (마 9:16, 히 3:12, 롬 10:9^10)


우리 모두의 마음에는 어느 정도의 불신앙이 있다. 우리 마음에는 거듭날 때 우리의 이성 (mind)과 영 (spirit)이 듣고, 바르게 응답한 복음을 아직 받아들이지 않은 부분이 있다.  불신앙의 부분에는 아직 십자가가 적용되지 못했고, 그 부분을 통해서 주님의 의와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지 못한다. (요일 3:6,9) 사람의 마음이 준비될 때, 불신의 마음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을 적용한다. (마 13:24^30)


* 신자의 마음을 깊이 파서 쓴 뿌리들을 발견, 처리케 함. (히 12:15)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을 때 모든 죄는 씻김 받았고, 옛사람 (죄의 성질)과 모든 쓴뿌리는 죽음에 처했졌다. 그러나 문제는, 쓴 뿌리가 나시 살아난다 (springing up)는 것이다.


* 영혼을 목양하며, 옛사람을 죽음에 처하도록 권고한다. (갈 2:20, 갈 5:24,롬 6:6,11)


* 피상담자의 행동과 태도가 보기에 좋더라도 하나님의 전지 가위같이 행한다. (요 15:1^2)


먼저, 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로 인도한 다음에 동정, 위로를 베풀 것.  절대로 죄를 적당하게 다루어선 안 된다.


* 고백을 듣고, 죄사함의 확신을 갖게 한다. (약 5:16, 요 20:23)


우리 모두 한 몸의 지체이므로, 개인적인 죄란 없다. (고전 12:26절) 다른 지체들에게 죄를 고백하고 그들의 용서를 받음으로 우리의 고독이 끝나게 된다. “I forgive you”라고 선언해야한다.


* 묶고, 풀며 때로 귀신을 쫓아낸다. (마16:19, 마 12:43^45, 마 13:24^30)


*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돕는다. (엡 4:12)


* 계속 그리스도의 충만한 분량에 이르도록 성장하게 한다. (엡 4:12, 히 2:18)


내적치유는 과거의 역사, 기억을 다시 바꾸어 쓰는 것이 아니다. 가장 고통스러웠던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영원히 남을 교훈을 새겨주셨고, 고통과 얽매임에서 자유케 하셨을 뿐만 아니라 같은 문제를 가진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준비시켜 주셨음을 감사하며 소중히 여기고 계속 주님을 향하여 성장하게 한다.


하나님께서 많은 방법으로 성결과 변화를 이루어가신다.

개인기도, 성경공부, 설교과 가르침, 성도의 교제, 교회 봉사, 시련괴 시험, 간증 등등


이 사역과 내적 치유는 성결과 변화 즉 선도의 성숙을 위해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기본적인 방편의 하나임.


... 성화와 변화의 양면


(1) 죽음을 가져옴


* 죄에 대해서 용서를 적용함으로써 (요일 1:7^9절) - 분노함, 악의, 복수 그리고 원통함 등의 모든 행위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겨져야 한다. 


* 옛사람의 구조적인 세력(the power of structures, 반복적인 죄악의 행위, 습관 practices, habits) 을 십자가와 연단 (discipline)의 능력으로 이김으로써 - 십자가 상의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 옛사람을 죽게 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2) 생명을 가져옴


*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좋은 자아상이 아니라 참된 크리스천의 정체의식을 회복, 갖게 돕는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떠나서 또 다른 자아상을 다시 세우려고 함은 십자가를 거역하는 일이다.


갈 6:12^14절 「육신에 좋은 모양을 내고자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를 할례 받게 하는 것은 다만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박해받지 않게 하려는 것뿐이니라 * 할례 받은 그들 자신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너희로 할례를 받게 하려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신으로 자랑하려는 것이라 *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 그로 인하여 세상이 나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나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한KJ)


심리학자들은 사람의 자아상을 수정해서 그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들을 신뢰하게 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가 신뢰하는 자아를 멸하심으로 결국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라고 말할 수 있게 하신다.


* 자아상의 갈등


- 자아상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

- 스스로 나의 자아상을 세워야 한다.

- 선한 일을 하더라도 자아 중심적일 수 밖에 없다.

- 고소하는 자에게 취약하다.


* 영광스러운 크리스천의 정체의식


- 하나님께서 사역, 자격, 공로 때문이 아니라 관계로 나를 받고 사랑하신다 (막 1:11)

- 하나님께서 나를 세워주신다 (벧전 2:5)

-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게 된다 (히 4:10)

- 하나님이 나의 보호자이시다 (시 23)

- 나는 스스로 비운다 (빌 2:5^8)

- 나는 자유하며 다른 이들을 자유케 한다 (갈 5:1,13)

- 나는 넉넉히 이긴 자이다 (계 3:21, 빌 3:20^21)

- 나는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이다 (엡 2:8^9)

- 나는 사랑을 받는다. 나는 보배로운 존재가 되었다. 나는 아름답다. 그 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빌 4:13)


크리스천의 치유는 상한 어떤 것 (망가진 것)을 다시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아니요, 상한 어떤 것의 힘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여서 그것이 더 이상 우리를 다스리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의 빛이 우리에게 비쳐 들어오고 우리를 통해서 비쳐 나가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믿게 하는 가르침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언제나 오직 우리 안에서 우리를 위해 역사하시는 주님을 신뢰해야 한다.

 

출처 : http://cafe.daum.net/HRCkorea

출처 : AHOP 사도적 기도의 집
글쓴이 : 김재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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