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요한 목사 치유 세미나2] 어떻게 치유하는가?
제2과 어떻게 치유하는가?
1. 치유의 방법
가. 영적 치유
전도하여 회심하게 한다.
나. 육신 치유
같은 과, 2에서 자세히 다루기로 한다.
다. 심령 치유 또는 내적 치유
<내적 치유를 참조하기 바람>
라.축사 또는 축귀
<축귀 사역>을 참조하기 바람>
마. 죽은 자를 살림
아주 희귀한 경우이다.
2. 육신 치유
여기서는 주로 육신의 치유 방법을 성경을 통해서 살펴본다.
-본문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 5:15-16),
신유의 은사를 인정하지 않는 전통적인 교회에서도 이 구절에 근거하여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한다.
이 구절에 의하면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하는 몇 가지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가. 교회의 직분자가 기도한다
여기서 말하는 교회의 장로는 목사를 말한다.
나. 예수 이름으로 기도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모든 권세는 예수님으로부터 나온다. 때로는 기도하고 때로는 예수 이름의 권세로 꾸짖기도 한다.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저희에게 수종드니라”(눅 4:39).
다. 믿음으로 기도한다
여기서는 누구의 믿음인지 분명하지 않지만 기도하는 사람, 기도 받는 사람, 또는 기도 받는 사람의 보호자의 믿음을 통해서도 역사한다.
라. 기름을 바르고 기도한다
기름 자체가 신령한 것은 아니다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는 것이므로 성경대로 기름을 바르고 기도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
마. 기도 받는 자가 죄를 지었을 때는 고백하게 하라
고백 되지 않은 죄로 인해 병이 낫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시 32:3-5),
신뢰할 만한 사람들에게 내 죄를 자백하면 그로 인해 치유되기도 한다.
바. 안수 기도
병자를 위한 직접적인 기도는 주로 안수 기도로 이루어진다.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막 8:25).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웠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행 28: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8).
일반 신자들도 병자를 위해 기도할 때 안수 기도를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기도해서 혹시 낫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라고 염려하는데 이것은 인간적인 생각이다. 낫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만 순종하여 병자를 위해 성경의 방법대로 기도하면 된다.
또한 병자가 낫지 않더라도 기도를 통해 형제, 자매의 사랑과 관심을 느끼므로 영적 건강에도 유익하다.
구요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