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서평

성령님의 임재를연숩하라-서평

davidtheking 2009. 2. 13. 21:15

성령님의 임재를 연습하라? 제목이 좀 무엇인가 이상하다고 느낄수 있다. 성령님께서 임재하시면 임재하시는 것이지 연습한다고 되는 일일까라고 말할 수 있다. 육신의 아버지가 집에 계시면 계신 것이지 계신다고 연습해야하나? 물론 필자의 의도는 그런 것이 아니다. 좀더 좋은 제목을 쓰라면 성령님과 친밀하게 지내는 방법이란 제목도 괞찮을 것 같다. 아니면 성령님과 동행하는 길은 어떨까.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것을 말해준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친구라고 부르셨다. 아브라함은 어떻게 살았기에 그렇게 부르셨을까? 아마 모르긴 몰라도 에녹이나 아브라함도 이 책의 저자처럼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았을까 싶다. 에녹은 하나님과 매우 친했나보다. 죽지 않고 하늘로 바로 올리었으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성령님)을 의식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보이지 않으시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을 상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본서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것처럼 의식적으로 찾으면 만나주신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내안에 계시기 때문에 참으로 쉽게 만날 수 있는 분이지만 대부분 조용기 목사님말씀처럼 성령님을 능력으로만 여기기 때문에 성령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성령님과 교제하기를 힘쓰라 (필자의 말처럼 상령님의 임재연습을 힘쓰라) 우리도 조용기 목사님이나 다른 많은 신앙의 거장처럼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예배나 전도등 신앙생활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성령님과 교제가 있을 때에 놀라운 성과가 있음을 체험적으로 보여주었다. 많은 신자들이 말로만 알고 있던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사역자든 아니든 성령님과 교제가 있을 때에라야 제대로 신앙생활을 할수 있고 열매를 맺을 것이다.

 

나는 처음에 성령받았을 때 성령님과의 친밀감도 느꼈고 베니힌 목사님의 '안녕하세요 성령님‘을 읽고 따라서 해보려고 하기도 했는데 저자와 같은 큰 진보는 없었다. 조태성목사님의 ’성령님의 임재를 연습하라‘는 이책을 읽고 성령님과 친alf하게 지내도록 이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대로 실천(practice)해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라 아주 구체적으로 실천적 방법을 보여주는 책이어서 권장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