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자료/신유론

[스크랩] 성령의 임재와 치유(2)

davidtheking 2008. 7. 12. 08:37

성령의 임재와 치유(2)


최문식집사


하나님의 말씀에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그 힘과 능력은 세상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가능하게 하고 온전하게 하시는 크신 권능으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와 회복을 받고자 하는 마음은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동일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기적적으로 고침을 받지만 어떤 사람은 치유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시기 때문에 아무도 알수가 없습니다.
그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만을 기도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기도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푸시는 경우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찬양과 예배를 드리면서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시기도 하지만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연약하고 상처받고 병든 부분을 만져주시고 치유해 주시곤 합니다.

주위에서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기도 또한 중요합니다.
치유를 위해 하나님이 고쳐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노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혀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그렇게도 마음이 답답하고 무엇인가가 기도를 가로 막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성령으로 임재하셔서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시는 경우에는 그렇게도 기도가 간절하게 간구되어지고, 뜨겁게 기도되어지며, 기도가 마치 목이 말라 물을 마시면 물이 꿀꺽꿀꺽 마셔지는 것처럼 시원하게 들어가고 마음의 평안함을 허락하시며 치유의 확신을 갖게 하시곤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고쳐주시기 위해 치유의 때를 허락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회의 기도회나 부흥집회를 통해서나 혹은 특별새벽기도 기간 등등을 통해서 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어떠한 방법과 수단을 통해 우리에게 기회를 허락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지 못하여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회를 그냥 지나쳐 버리거나 놓치곤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에 무엇인가 말씀하시고자 할 때는 말로다는 표현할 수 없는 어떠한 끌림 같은 것이 있는데 하나님은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한 끌림은 하나님이 내 영혼을 위해 허락하신 음성인 경우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집회나 예배를 통해 놀라운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병든 몸과 마음과 영혼이 치유를 받고자 할 때는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예배가 회복되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하며 하나님께 집중하면서 하나님이 은혜로 함께 하시는 예배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예배가 회복되지 않은 치유와 회복은 늦어지거나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 자신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자신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든실하고 확실하다고 여겨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신실하고 긍휼히 여기심을 받아야 합니다.
마음속에 의심하는 부분이 있거나 못미더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은 치유를 받고 싶어도 의심과 불신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가로막고 방해하여 받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마도 병원이나 약을 통하여 치유되어지는 병 같은 경우는 하나님을 찾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도 포기하여 달리 방법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하나님께 애원할 것입니다.
병이 크던 작던 하나님을 의뢰하며 병원도 찾고 약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서 나머지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모두 맡겨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고쳐주시리라 막연히 생각하며 행할 수 있는 인간적인 노력마저 행하지 않는 것은 올바른 모습은 아닙니다.
그것은 치유를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방치하고 하나님이 각자에게 허락하신 믿음을 가지고 행하는 인간적인 노력마저 게을리하는 것이 되고 맙니다.

몸과 마음의 질병이 세상적인 힘과 노력으로 해결되어질 수 없는 질병이라면, 하나님밖에는 고쳐주실 수 없는 병이라고 확신한다면 세상적인 모든 노력 다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의뢰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고쳐주시든 고쳐주시지 않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구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때때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질병이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하실 때가 있는데 저의 인간적인 의지와 마음씀과는 전혀 관계없이 마음속에서 만난 아픈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는 강력한 메세지가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나의 인간적인 생각과 마음인가 싶어 그냥 있으려고 하면 꼭 기도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잠시라도 손을 붙잡고 함께 앉아서 기도를 할 때면 얼마나 기도가 뜨겁고 간절하게 되어지는지 기도가 끝나고 나면 그렇게도 마음이 시원하고 평안한지 말로 형용할수가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치유를 위해 기도를 허락하실 때는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과 싸인을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치유를 받고자 하는 사람을 찾아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하심속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이 만나게 하시고, 연결시켜 주시고, 기도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치유는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심으로 허락하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아무리 기도를해도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받을만한 믿음의 준비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도의 분량이 쌓이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치유의 역사를 허락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러한 치유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께 집중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올려드려야 합니다.

치유는 하나님이 준비해 두신 것을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받는 것입니다.
치유와 회복의 열쇠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고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요
하나님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며 불가능을 가능하도록 허락하실 것입니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최문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