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자료/신유론

[스크랩] 성령의 임재와 치유

davidtheking 2008. 7. 12. 08:37
성령의 임재와 치유


최문식집사


성경의 이곳 저곳을 묵상하다가 보면 예수님께서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는 구절들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에 3년동안 크게 3가지 일을 하셨는데 첫째는 말씀 전파요, 둘째는 교육이요, 세번째는 병든 사람들을 치유하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2000여년전에 예수님께서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들린 자를 고치셨던 그러한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오늘날에도 동일하신 모습으로 일어나게 하시고 계심을 믿고 확신합니다.
저도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와 회복을 받은 일 그리고 중보기도를 통해 병든 사람이 고침을 받는 일을 여러번 체험하게 하셨기에 하나님의 놀라운 신유의 은혜를 부인할 수 없습니다.

영혼이 병들었거나, 마음에 상처를 받았거나, 몸에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엇보다 치유를 통해 병들고 아프고 상한 부분이 치유되기를 바라마지 않을 것입니다.
치유는 성령의 임재하심을 통해 믿음으로 기도하는 영혼에 하나님께서 병든 부분을 만져 주심으로 치유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치유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한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한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의 은혜를 소망하며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안에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님을 믿음으로 영접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병든 우리의 몸과 영혼과 마음을 치유해 주실 때까지 끈질기고 간절한 기도를 드려야합니다.

하나님은 저의 몸과 영혼을 치유해 주실 때도 연약한 몸을 먼저 치유해 주시지 않고 병든 영혼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시면서 몸은 후에 치유를 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10명의 문둥병자를 고쳐 주셨을 때 이방인 한 명만 예수님께로 다시금 돌아왔을 뿐 나머지 9명는 세상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무엇보다 영혼을 먼저 치유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신가를 믿음으로 고백하며 성심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시는데 있습니다.
몸이 치유를 받았다 하더라도 영혼이 치유를 받지 못한다면 그 영혼은 하나님을 버리고 다시금 세상으로 돌아가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유를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하면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성령의 임재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악한 어둠의 영을 물리치셔서 우리들의 병든 몸과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통해 치유하십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 해결되지 않은 죄의 문제를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의 죄사함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기도의 시간을 많이 갖는다고 해도 정작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용서받아야 할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몸과 마음에는 하나님의 뜨거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죄라는 악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가로 막고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치유를 받고자 하는 우리들의 영혼은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한편으로는 치유를 받고자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세상속으로 다시금 가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서도 안되며 치유를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인 마음을 가져서도 안됩니다.
치유는 하나님의 감사와 영광을 위해 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영광과 세속적인 마음을 갖는다면 하나님은 그런 마음속에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치유라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긍휼히 여기심을 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필요와 목적을 위해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필요와 목적을 위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각자에게 어려움을 허락하시면 어려움을 당하는 본인은 힘들고 곤하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고 간절히 기도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들 말합니다.
우리들은 어려움과 아픔과 병듬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뒤돌아봐야 할 필요와 이유가 있습니다.
즉, 질병이나 아픔이나 어려움 등을 통해 하나님께서 각자의 영혼에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몸과 마음과 영혼이 힘들고 아플 때에 단순히 치유를 받고자 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서는 안되고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무엇을 바라시고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지에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외면한 치유는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치유는 우리들의 몸과 영혼과 마음을 짓누르고 있던 악한 어둠의 영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러감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고백하지 않는 영혼에는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지고 끈질기게 기도하는 영혼에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십니다.

아무리 간절하게 기도를 한다하여도 우리들의 믿음이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를 받을 만한 분량이 되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믿음의 분량이 채위지는 순간까지 기다리시며 하나님의 때를 허락하십니다.
치유를 받기 위해서는 그렇기때문에 믿음의 기도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치유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치유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포기하여 치유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우리 모두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를 소망하며 믿음으로 기도하는 우리 모두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우리들의 영혼에 각자에게 정하신 하나님의 때를 따라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최문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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